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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약품 국산 비만약 '에페' 처방 시작,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이 관건
AI 상세 요약
- 한미약품이 국산 첫 GLP-1 계열 비만치료제 '에페'(에페글레나타이드)의 처방을 시작했다. 10월 7일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, 29일께부터 일부 병·의원에서 처방이 나갔다.
-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 기준, 서울·경기 병원 10곳의 첫 4주 비용은 16만5천~20만원으로 평균 18만원대다. 위고비 0.25㎎(22만3천~27만원)과 마운자로 2.5㎎(28만5천~32만원)보다 낮다.
- 이 비용에는 병원별 진료비가 포함돼 있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는다. 약값(공급가)만 보면 첫 4주분은 12만9천800원이다.
- 가격 우위는 초기 용량에 집중돼 있다. 용량이 오르는 5~8주에는 22만8천800원, 9~12주에는 27만7천200원, 13주 이후 유지 단계에서는 4주에 29만9천200원이다.
- 한국인 비만 환자 448명 대상 3상에서 40주 투약 시 평균 9.75% 체중 감소가 확인됐다고 회사는 밝혔다. 초도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약국 공급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.
- 한미약품은 6월 일라이 릴리와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'소네페글루타이드' 라이선스 계약(총 12억6천만달러)을 맺었다. 확정된 계약금은 7천500만달러이고, 나머지 마일스톤은 임상·허가 성공 여부에 따라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.
- 이 계약금이 반영돼 2분기 연결 매출은 4천672억원, 영업이익은 1천311억원이었다. 증권가는 계약금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약 42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(632억원)에 못 미친 것으로 추산한다.
- 중국 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이 30% 줄고 영업이익은 96% 감소했다. 집중구매제의 영향이다.
- 내수 기반은 탄탄하다. 상반기 원외처방 매출 5천616억원으로 8년 연속 1위이고, 로수젯도 성장하고 있다. IBK투자증권은 평택 공장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에페가 연 1천억원 이상 매출을 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.
- 외산 약물의 대응은 빠르다. 위고비는 가격을 낮췄고, 건강보험 급여 신청서도 접수됐다. 급여가 적용되면 에페의 가격 경쟁력은 약해질 수 있지만, 여부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.
- 식약처는 GLP-1 비만약을 오·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는 절차도 추진 중이어서 처방·유통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.
- 에페의 성패는 안정적 공급, 처방 확대, 저가 전략 속 마진 방어에 달려 있다. 3분기 이후 실적에서 가려질 전망이다.
AI 분석
분석 기준: 원문 URL 기반 Claude 요약 시도
- **직접 관련주는 한미약품입니다.** 에페의 처방 확대와 평택 공장 가동률 상승이 이어진다면 내수 신약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. 다만 초기 처방은 제한적이고 약국 공급도 아직 시작되지 않아 실적 기여 시점과 규모는 불확실합니다.
- **가격 우위가 지속될지 확인해야 합니다.** 초기 4주 이후 용량이 오르면 비용 격차가 줄어듭니다. 위고비 급여 적용이나 추가 가격 인하가 현실화하면 경쟁 강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- **릴리 계약은 양면성이 있습니다.** 플랫폼 기술(랩스커버리)의 가치를 입증한 점은 긍정적입니다. 그러나 마일스톤은 임상·허가 성공이 전제이고, 2분기 이익에는 일회성 계약금이 크게 반영됐습니다.
- **중국 법인 부진도 점검 대상입니다.** 집중구매제 영향이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- **오·남용우려의약품 지정은 변수입니다.** 지정되면 처방과 유통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나, 시장 전체 위축으로 이어질지는 세부 규정에 달려 있습니다.
- **체크포인트:** 3분기 이후 에페 처방 실적, 원외처방 추이, 급여 결정 일정, 영업이익률.
- 본 내용은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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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비만약 출시에 따른 내수 매출 기대와 경쟁·규제 변수 혼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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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장지표 기준 · 지표 출처: Gemini Search + FinanceDataReader · 확인: 2026-11-01 10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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